조윤선 김기춘의 영장심사, 성창호 판사는 누구인가?(조윤선, 김기춘, 조의연, 이재용, 박근혜, 최순실, 영장 기각, 백남기, 성창호 일베, 성창호 과거)

성창호 판사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의 총수인 이재용 회장의 범죄 행위가 명명백백한 상황임에도 불구속이 결정났다 박영수 특검의 영장이 조의연 판사에 의하여 기각된 것이다.

조윤선과 김기춘의 영장발부를 성창호 판사가 맡게 되었는데 이력이 아주 특이하다. 재벌과 관련된 자들은 모두 기각 시키고 백남기 농민과도 관련이 되어있다.

이와관련하여 성창호 판사가 온라인에 기고한 글이 기사화되어 한국스포츠경제에 게재되었는데 여러가지 의문이 드는 점이 있다 .

일단 아래는 성창호 판사의 글에 관련된 뉴스 전문이다.

[한국스포츠경제 이석인] 성창호 판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책임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비판했다.

성창호 판사는 최근 인터넷 사이트 ‘따뜻한 커피’에 ”세월호 책임 대통령이라는 사람들 뇌구조 한번 보고 싶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성창호 판사는 "그럼 당신 집 강아지 죽어도 대통령 책임인가. 이재명시장 당신이 사는 동네 교통사고 나 사람 죽으면 이재명 당신 책임인가. 이재명 당신 동네 건물에 불이 나 사람 죽으면 이재명 당신 책임인가"라며 "세월호는 당연히 해양경찰청장이 책임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웃기는 세상이야. 옛날부터 말한다잖아. 어떤 일 터지면 한국 사람들은 모두 남 탓하고 일본사람들은 자기 탓 한다고. 요즘 선동하는 모양새 보면 광우병 선동하던 때와 똑같다는 생각, 미국 소 먹으면 뇌에 구멍이 숭숭 뚫린다고 선동했던 사람들 다 어디 숨었나?"라고 되물었다.

성창호 판사는 "광우병 뻥친 것이라는 것 알겠제. 주위에 보니 미국 소 잘만 먹더라. 전에 광우병 선동에 우리 대부분이 놀아났고, 그리고 홍준표 경남지사가 새누리당 탈당하는 인사들에게 누릴 것 다 누리고 침 뱉고 탈당, 세월호 선장 같은 행동이라고 따끔한 한방 날렸네"라고 했다.

이어 "사실 새누리당 국회의원 대부분 전에 박근혜 이름 내세우면서 국회의원 해먹은 사람들인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배신 때리니 남자들이 의리 지켜야 하는데 웃기네. 젊은이들 최순실 게이트 비판하기 전에 인터넷으로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비리나 게이트 찾아봐라"라고 덧붙였다.

성창호 판사는 또 "박근혜 정권은 최순실 게이트 하나 터졌지만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은 최규선 게이트, 이용호 게이트 박연차사건 등 게이트가 하나도 아니고 여러 개 터졌으며 그때도 측근비리, 국정농단으로 떠들썩했으며 관련자들 줄줄이 구속되었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국정농단도 눈뜨고 못 본다. 그럼에도 좌파들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 국정농단에는 눈감으면서 박근혜 하야 선동하니 웃기네. 국정농단으로 탄핵 하야 해야 한다면 김대중 노무현 정권부터 탄핵 하야 감이라 본다"고 말했다.

끝으로 "언론도 편파적인 것 같고 선동과 유언비어가 난무해 해도 해도 너무해 글 올린다.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 국정농단 반성해야 할 민주당, 국민의당, 좌파들이 최순실게이트 비판할 자격 있나. 비판하려면 같은 잣대로 공정하게 비판해야 하잖아"라고 강조했다.

이석인 기자 digital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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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573#_enliple

이것은 해당뉴스의 링크이다.

정말 기사가 사실이라면 아주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현재 뉴스기사는 삭제된 상황이다. 그리고 저 관련글은 박사모 카페와 관련 블로그에서만 찾아볼수 있다는 것이 여러가지 의문을 품게한다. 

저 글의 필력은 판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수준의 글이기 때문에 박사모에서 여론조작을 위해 성창호 판사인 척 사칭하여 여러 게시판에 글을 올린게 아닌 가 생각되는 부분이다. 이것은 성창호 판사의 명예를 훼손시킬수도 있으며 정치중립의 의무에 반하는 상황이기에 정확한 설명이 필요해보인다. 이런 여러가지 상황을 볼때 성창호 판사의 입장표명이 필요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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