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 논란의 김구라 대상 시상식(MBC 연예대상, 김구라 수상, 레이양 어그로, 무개념, 레이양 성형, 움짤)

2015년도 MBC 연예대상 수상식과 관련하여 레이양의 무개념적인 행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일명 몸짱이라는 컨셉으로 유승옥, 예정화 등의 뒤를 이어 여러가지 예능 프로에 등장하고 있는 레이양. 헬스트레이너 및 피트니스 대회 입상경력을 바탕으로 SNL, 드림팀등 노출이 많은 케이블 위주로 출연하다가 최근 복면가왕등에 출연하였는데 여기서 김구라와 맺은 인연으로 시상식 뒤에서 플랜카드를 들게 된다.

플랜카드를 들고있다가

김밥말듯이 둘둘 말아버리는...

캬 무슨생각일까..

문제는 플랜카드를 들어주는 목적이 김구라를 축하하고 서포트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얼굴과 몸매를 내보이기 위한 것이었다는 점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알겠지만 뒤에서서 플랜카드를 들고는 자신의 얼굴과 옷매무새를 계속해서 만지고 급기야 자기의 얼굴이 티비에 나오지 않을까 플랜카드를 접어버리는 어이없는 행동을 한다. 사람들은 김구라의 대상수상 소감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레이양의 무개념 행동에만 시선이 집중되었는데, 현재 2일 연속 실검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된다.

김구라와 레이양의 얼굴을 뒤바꾼 합성물

레이양급의 위치선정을 보여주는, 그룹 신화의 신혜성

와 저 여자 누구지? 진짜 이쁘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플랜카드를 김밥말듯이 만다는 김밥아줌마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으며, 맹승지에 이어 새로운 국민 비호감녀로 등극을 하게 된 레이양. 전형적인 소탐대실을 보여주는 어리석은 행동은 병신년 새해부터 많은 교훈을 우리에게 안겨준다. 짧은 시간에 보여준 무개념 행동이지만 그걸 지켜보는 사람들은 그 행동으로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할 수도 있다는 것. 조금은 생각하고 행동하는 병신년, 새해가 됩시다. 

레이양이 개념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