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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문재인의 인재영입과 분열에 열올리는 종편(김병관, 이수혁, 표창원 영입,표창원 MBN 영상)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에서 유명 온라인 게임업체인 웹젠 이사회의 의장인 김병관씨를 영입했다는 뉴스가 언론을 달구고 있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의 표창원 소장과 더불어 영입된 김병관 의장은 안철수 의원이 나간 빈자리를 채울 새로운 인재라고 볼 수 있겠다.  서울대, 카이스트, 네이버를 거쳐 웹젠에 자리잡은 김병관 의장의 출사표는 감동적이기까지하다. 


인재영입 기사에도 안철수와의 분열을 어필하는 종편과 네이버, 안철수 신당과 더민주당의 싸움만이 그들이 살길이기 때문...


나라 경제를 현 사태까지 몰고간 현 정권과 청년들에게 노력만을 강요하는 기성세대들의 반성을 촉구하는 한편 영화 스타워즈에 빗대어 자기 밥그릇 챙기기바쁜 부정부패한 현 정치인들에게 물들지 않겠다는 의견이었다. 문재인 대표의 김병관 의장 영입은 현재의 더민주당에 있어서 안철수에게 원했던 그 역할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희망을 잃은 청년들의 안전그물망이 되어주겠다는 그의 말이 청년들에게는 희망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 

김 의장과 표창원 소장의 영입은 부정선거와 같은 범법행위에 대한 대응팀으로도 볼수 있으며 3번째로 영입된 이수혁 전 수석대표는 외교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 영입으로 보인다. 이것은 최근 일본과의 엉터리 위안부 합의문제를 정면돌파할 수 있는 키라고 생각되며 보수와 진보 양측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인물임에 문재인 대표의 광폭행보가 결코 그르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코메디수준의 동아일보, 

엉뚱한 사람의 사진을 가져다 공격하기 바쁘다.



친일세력과 부합한 언론들은 계속해서 더민주당을 공격하기에 여념이 없다. 민생과 경제 등의 문제에 입각한 비난이 아닌 원색적인 꼬투리 잡기 등을 더민주당에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다. 최근 이재명 시장을 향한 공격도 이어지고 있는데 이재명 시장의 전과기록을 가지고 결코 대선후보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보이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전과 14범이었던 이명박대통령에게는 그렇지 않았던 이중잣대의 행태를 뻔뻔하게도 언론에서 외치고 있는 것이다. 


며칠전 MBN 뉴스에서 아나운서와 한바탕 설전을 벌인 표창원 소장의 영상은 더욱 점입가경이다. 종편 언론에서는 안철수 신당과 더민주당을 분열시켜 야당을 궤멸시키려고 하고 있는 추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며 디시인사이드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으나 현재는 전부 삭제된 상태다. 방송에서는 안철수에 대해 부정적인 대답을 표창원 소장에게 계속 유도하지만 넘어가지 않는다. 또한 문제인 대표 선거사무소를 습격하여 인질극을 벌인 것을 가지고 문대표를 공격하지만 표소장은 예전 대전 유세때 박근혜 대통령이 얼굴에 면도칼을 맞은것으로 대꾸한다. 



역관광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표창원


PS. 며칠 전까지 유투브에서 볼수 있었던 인터뷰 방송영상이 현재는 전부 삭제된 상태다. 본인이 생각하는 삭제이유를 설명하겠다. 인터뷰 내용의 골자는 이렇다. 안철수 신당에 대한 의견과 문재인 사무소 인질극 이 2가지의 의견을 가지고 아나운서가 표창원 소장에게 질문을 한다. 

안철수 의원에게 배신감을 느끼느냐? 그쪽에서 하겠다는 정치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종편을 비롯한 새누리당의 목적의식은 뻔하다. 안철수와 문재인의 갈등에서 생기는 이익을 취하겠다는 것인데 표창원 소장은 이들의 의도를 단박에 파악하고 빠르게 답변한다. 

전혀 배신감을 느끼지 않는다. 의견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같은 야당이다. 또한 아직 창당 등 복잡한 일이 선행되어아하는 것이며 그 후에 정치색이든 뭐든 차근차근 보여주실 것이다.

말문이 막힌 아나운서는 비웃는 듯한 표정으로 문재인 선거 사무소에 괴한이 침입했는데 문재인 대표에게 문제있는거 아니냐? 라는 것이다. 

이에 표창원 소장은 2006년 박근혜 대통령이 대전 유세때 면도칼에 테러를 당했다. 같은 맥락으로 보면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이가 역으로 질문하고 싶다라고 하자 아나운서는 머뭇거리며 답을 못한다. 

표소장은 그것이 사람이나 당에 따라 다른가요?  라고 질문하고 아나운서는 당황한다. 이에 당일 북한의 비서가 사망하였는데 새누리당과 청와대에서는 유감 표명 등을 하였다며 야당의 대표가 테러를 당했으면 걱정하는 메시지나 유감표명은 없고 종편에서는 이걸 기회로 물어뜯는 방송만 내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적국의 고위간부가 사망하였음에는 애도를 표하고 같은 나라의 같은 정치인이 사고를 당했음에는 공격을?? 

(이거 완전 빨갱이 아니냐?)


어설픈 협잡질로 공격을 하려다 탈탈 털린 종편은 해당 기사와 관련동영상을 전부 삭제한다. 자신들의 속내가 너무 훤하게 드러났기 때문....


여야가 합심을 하여야 할때 계속해서 야권 분열, 협잡질에만 열을 올리는 언론들은 새누리당의 개인 것인가? 이재명 성남시장의 말처럼 친일세력을 등에업고 정화작용의 역할을 해야할 언론이 도를 넘은 행태를 보이고 있으니 척결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이야기가 엉뚱한데로 흘렀으나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을 통해 더민주당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여러분 투표합시다.

새누리당의 더러운 술수를 알려야합니다. 공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