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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완숙미를 더해가는 영화(인페르노 김병옥, 연변거지) 로버트 랭던이 돌아왔다. 댄브라운 원작 중 영화화된 새번째 시리즈인 인페르노는 한 천재 생물학자의 음모에 맞서는 로버트 랭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다빈치 코드부터 연출을 했던 론 하워드 감독이 천사와 악마에 이어 인페르노 또한 연출을 하였으며 중후하고 세련되고 무게감있는 완성도의 영화를 만들어 냈다. 배경, 음악 등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완숙미 넘치는 연출력을 보여주는 론 하워드는 로버트 랭던 시리즈에 최적화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이탈리아, 이스탄불 등 고대유적지의 아름다움과 스릴러, 랭던의 사랑이야기 그리고 여전한 반전까지 버무려진 영화. 뻔하다면 뻔할수 있는 반전. 댄브라운 소설의 시놉시스와 인물 구성이 항상 유사하기 때문이리라.. 다만 인페르노를 보고나서 극찬하고 싶은 부분은 캐스팅이다. 영화의.. 더보기
박근혜를 뒤흔들던 최태민, 최순실의 실체(미르재단, 정유라, 이화여대) 디시인사이드의 주식갤러리에서 퍼온글임을 밝힌다. 놀랍다. 신라시대 말기 무당이 여왕을 뒤흔들고 나라를 망하게했다던데 한국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미개한 국민의 수준과 탐관오리들의 만행은 그때와 다를바가 없다. 사람의 욕심과 인간의 본성 또한 오랜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다. 무당 부녀에 의해 국민이 농락당하는 이런 엽기적인 국정이 또 있을까...국민여러분 우리는 이제 변해야합니다. 더이상 개돼지로 살수는 없습니다. 무당, 사이비교주를 일삼던 자가 육영수 빙의라는 짓으로 국가의 서열 1위가 되다니.. 아래 추천을 눌러 이글을 많은 사람들이 읽을수 있게 도와주세요 더보기
아이엠어히어로-만화보다 비현실적인 영웅의 탄생 전세계에서 600만부 이상이 팔린 하나자와 켄고 원작의 만화를 영화화한 "아이엠어히어로"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사실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들은 작품성, 흥행 모든면에서 계속된 참패를 하였고(기생수, 진격의거인 등) 이번 작 또한 큰기대를 하지 않은 작품이었다. 다만 좀비물이라는 장르는 그간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일본 영화들보다는 접근하기가 쉽고 대중화된 장르라는 점에서 약간의 기대를 하게 하였다. 아이엠어히어로의 대략적인 이야기를 이야기해보자면(스포를 제외하고)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가 전세계에서 발생하고, 신인상을 수상한 만화가였지만 현재는 어시스턴트에 불과한 주인공이 그 사건의 중심에서 생존을 위해 싸워나가는 내용이다. 원작인 만화가 대성공을 한 이유는 지독할 정도의 리얼리티를 추구했기 때문인데 .. 더보기